궁리 ‘쌩얼’은 “평범한 이웃집 이줌마”

중국의 월드스타 궁리가 화장기 없는 얼굴과 평범한 옷차림으로 최근 베이징 시내 모 처에 모습을 드러낸 사진이 화제다.

온바오닷컴은 25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보도를 인용, “최근 궁리가 베이징의 한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사진 속 궁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과 평범한 옷차림. 하지만 신문은 “당시 궁리는 말없이 담배를 피고 연신 인상을 쓰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분위기 안 좋은 사진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상하이의 한 네티즌은 "사진 속 궁리에 모습에서 그녀만의 카리스마를 찾아 볼 수 없다"면서 "궁리의 쌩얼은 이웃집 중년 아줌마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톈진의 또 다른 네티즌은 “중화권 거물급 배우인 궁리에게서 평소 느꼈던 느낌을 조금도 찾아 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