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중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이 시작된 첫날 경쟁률이 14대 1을 넘어섰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69가구 모집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모두 6천791명이 신청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은 234가구 모집에 4천408명이 신청해 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35가구가 배정된 경기ㆍ인천지역에선 2천383명이 몰려 경쟁률이 10.1대 1로 집계됐다.
    주택형별로는 A1-16블럭의 전용면적 84㎡형이 69가구 모집에 2천835명이 신청, 41.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분은 순위에 관계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리기 때문에 신청자가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해도 이틀째인 16일까지 계속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