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세종시 해법으로 제시된 중진협의체 구성원 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친이명박계에서는 이병석 최병국 의원, 친박근혜계에서는 서병수 이경재 의원, 중립 성향에서는 원희룡 권영세 의원이 발탁됐다고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한나라당은 세종시 논란 해결 방안으로 3선 이상 중진 의원 중 친이계 2명, 친박계 2명, 중립 2명 등 모두 6명의 중진협의체 의원을 내정하기로 결정했다. 중진협의체는 3월 말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