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여왕’ 김연아의 밴쿠버올림픽 경기 의상까지 미국 언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유코피아는 “미 연예뉴스 ‘액세스 할리우드’의 패션칼럼니스트 라이언 패터슨은 배쿠버 피겨스케이팅의 ‘베스트와 워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며 “김연아의 의상이 단연 돋보였다”고 전했다.

    24일 쇼트 프로그램 중계를 본 패터슨은 “난 트리플 러츠나 더블 악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따위에는 관심조차 없다”라면서 “내 관심을 끄는 것은 오로지 그녀들의 화려한 의상뿐이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의상에는 적지 않게 실망했다”고 전체적인 평가를 했다.
    패터슨은 “그러나 그 중 유일하게 돋보이는 인물은 단연 김연아였다”며 “그녀에게 패션부문 금메달을 주고 싶다. 섹시한 블랙의 원숄더 의상과 발랄함을 강조한 초커 목걸이는 개성을 돋보이게 했다”고 극찬했다.

  • ▲ ‘액세스 할리우드’의 김연아 보도 ⓒ액세스 할리우드’ 캡처
    ▲ ‘액세스 할리우드’의 김연아 보도 ⓒ액세스 할리우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