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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자주 언급되며, 연예인 못지 않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재클린 원장'이 TV 예능계로 진출했다는 소식이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토크&시티4'에 출연한 재클린 원장은 녹화 현장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끼와 매력을 보여 제작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사진). -
재클린 원장은 심은하, 이정재, 송승헌, 김명민, 박예진 등 내로라하는 국내 톱스타들의 헤어 스타일을 담당해온 실력파 헤어 디자이너. '토크&시티4'에서는 재클린 원장의 뷰티샵을 직접 방문, 최신 유행 스타일은 물론 어려 보이는 헤어 스타일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클린 원장은 "평범한 단발머리도 고데기나 드라이기로 밖으로 뻗치게 연출하면 훨씬 더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얼굴형에 따라 앞머리를 내리거나,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언발란스 숏 커트 머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귀띔했다.
또 재클린 원장은 양 옆머리를 바짝 민, 일명 ‘베컴머리’를 두고 일어난, ‘강호동의 태양 헤어스타일 표절’ 해프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10년간 강호동씨의 헤어를 담당했기 때문에 강호동씨가 먼저 ‘베컴머리’를 했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고 말한 재클린 원장은 "하지만 늦게 한 태양씨가 멋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태양 머리’로 기억하는 것 같다. 누가 잘 어울리냐가 중요한 것이니 강호동씨는 억울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외에도 이날 '토크&시티 4'에서는 재클린 원장의 단골손님 박예진이 깜짝 출연해 자신만의 동안 노하우에 대해 들려줄 예정. 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하루’라는 컨셉으로 선상에서의 브런치, 황실스파, 지중해풍 고급 레스토랑을 탐방하는 3MC의 럭셔리 체험기도 함께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