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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성현아 ⓒ 연합뉴스
탤런트 성현아(35)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현아는 한 살 아래인 남편 허모씨와 이혼 절차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성현아가 지난해 SBS 드라마 '자명고'가 끝난 이후부터 헤어질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만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원인은 '성격 차이' 밖에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성현아는 지난 2007년 말 MBC 드라마 '이산'에 출연하던 당시 지금의 남편과 만나 결혼했다.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로 입성한 성현아는 2002년 마약복용사건으로 한차례 부침을 겪었으나 이후 드라마 '허준', '자명고', 영화 '주홍글씨',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력과 외모를 겸비한 연기자란 평가를 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