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1분기 국고보조금 81억1천670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33억2457만9440원 △민주당 27억8667만1620원 △자유선진당 5억6627만3060원 △친박연대(미래희망연대로 당명변경 예정) 5억5451만5060원 △민주노동당 4억8963만3890원 △창조한국당 1억9923만6210원 △진보신당 1억9579만720원이다.

    국고보조금은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똑같이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씩,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갖추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정당에는 총액의 2%씩을 각각 지급한다.

    이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남은 잔여분 가운데 절반은 국회의원 의석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고, 나머지 절반은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 득표 비율에 따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