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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황정음이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단독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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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기자 황정음 ⓒ 연합뉴스
황정음은 지난 26일 오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촬영을 중단한 채 집으로 귀가했으나 이후 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은 뒤 오후 늦게 촬영 현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이날 촬영을 하지 못할 경우 이번 주 방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 소수의 스태프와 격리된 채 단독 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한 제작 관계자는 "신종플루에 걸렸음에도 불구, 촬영을 하겠다는 황정음씨의 의지가 강했다"며 촬영을 재개한 이유를 밝힌 뒤 "'지붕뚫고 하이킥'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 대한 정음씨의 책임감이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