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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2PM이 형제그룹 2AM을 위해 또 한번 지원 사격에 나섰다.
2PM의 멤버 찬성이 2AM 미니음반의 수록곡 '그녀에게'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
2AM은 지난 18일 밤, 찬성과 2AM 멤버들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찬성의 피쳐링 녹음 직전에 스튜디오를 찾은 2AM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고 있다. -
- ▲ 녹음 전 2AM 멤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2PM의 찬성.
공개된 영상에서 "음악은 어땠어?"라는 조권의 질문에 찬성은 "완전 남자 같아, 깜짝 놀랐어"라고 음악적 변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에 조권은 "우리도 이젠 짐승돌이야"라고 말해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2PM 찬성이 피쳐링한 '그녀에게'는 2AM의 기존 스타일을 완전히 뒤엎은 색다른 곡으로, 영상으로 통해 이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2PM의 랩과 2AM의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음원 공개가 더욱 기다려진다"는 의견을 내놨다.한편 지난 20일 새벽 2시, 2AM의 마지막 티저 영상 '조권' 편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이 내리는 세트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타이틀곡 '죽어도 못보내' 후렴구를 열창하는 조권의 모습을 담고 있다.
티저 영상을 본 팬들은 조권의 미투데이를 통해, "새벽 두 시의 2AM, 달팽이관이 녹아서 소멸한다. 2010년은 2AM의 해" "천사같다. 엔젤권" 등의 댓글을 올리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영상이 공개된 조권의 미투데이 게시물에는 팬들의 실시간 댓글이 1000여개가 넘어설 정도.특히 2AM의 공식사이트 역시 매일 십 만건 이상의 글이 올라와 '죽어도 못보내'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2AM의 신곡은 오는 21일, 26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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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AM의 신곡 MV 티저 영상. ⓒ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