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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18일(현지시각) 애쉬튼 커쳐는 제67회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멋진 정장 차림으로 참석했으나 그의 곁에는 아내 데미 무어가 보이지 않았다.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16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다.
데미 무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머리스타일이 엉망진창인 데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퀭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길에 늘어뜨린 머리에 눈 밑에 다크써클이 가득해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곧이어 올린 사진에는 말쑥한 차림의 남편 애쉬튼 커쳐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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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에 골든글러브 불참 이유를 밝힌 데미 무어(좌), 남편 애쉬튼 커쳐(우) ⓒ 뉴데일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가기위해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한 집에서 손바닥에 메시지를 적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대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