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영화 '오감도'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특유의 청순미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드레스 화보 촬영에 나섰다.

    월간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 Style)' 2월호를 통해 공개될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보여줬던 순수한 모습이 아닌 좀더 어른스럽고, 스무 살 숙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가슴과 등이 깊에 파인 분홍빛 드레스를 통해 청순함 속에 감춰진 도발적인 섹시미를 절묘하게 드러냈다는 평이다.

    지난 1998년 서태지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세경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영화 '어린신부', 드라마 '토지' 등에 출연해왔고 지난해엔 영화 '오감도'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 캐스팅, 녹록치 않은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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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배우 신세경   ⓒ 인스타일
    ▲ 배우 신세경   ⓒ 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