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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 홀에서 열린 '콘텐츠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유인촌 문광부 장관은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배우 송승헌과 가수 소녀시대에게 '한류진흥 기여 콘텐츠산업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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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사를 하고 있는 유인촌 문광부 장관. ⓒ 뉴데일리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 국회 전형헌, 나경원, 이경재 의원 등 정계 인사는 물론 손병두 콘텐츠산업협회장,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길종섭 케이블TV협회장, 변동식 CJ미디어대표, 길경진 초록뱀미디어 대표 등 콘텐츠 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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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송승헌 ⓒ 뉴데일리
유인촌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은 경제적 부가가치도 높였지만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이바지를 했다"며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더 많은 노력과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콘텐츠산업유공자 표창을 받은 소녀시대는 멤버들의 스케줄 문제로 윤아와 서현, 두 명의 멤버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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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헌 옆에 있으니 떨려요~" 콘텐츠산업유공자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 윤아와 배우 송승헌(우).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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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새 다정하게 한 컷" 콘텐츠산업유공자 표창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유인촌 문광부 장관(좌)과 소녀시대 서현·윤아(중간), 배우 송승헌(우). ⓒ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