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이 노안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스타 별별랭킹'코너에서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이는 스타' 1위를 차지한 것.

  • ▲ 노안스타 1위에 등극한 최다니엘 ⓒ MBC방송화면 캡쳐
    ▲ 노안스타 1위에 등극한 최다니엘 ⓒ MBC방송화면 캡쳐

    최근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의사 이지훈 역을 맡아 극중 연인 황정음과 러브라인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다니엘의 실제 나이는 25세. 1986년생 호랑이띠다.

    CF에서 회사원 역할로 데뷔한 최다니엘은 이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괴짜 조연출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서는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낳은 철부지 아빠 역을 맡는 등 실제 나이보다 많은 역할들을 해왔다.

    현재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성숙한 외모로 의사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고 있으며 함께 출연 중인 조카 정준혁 역의 윤시윤과는 실제로 동갑이다. 또 극중 연인으로 등장하는 황정음보다는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동안이라고 생각하는데 노안 1위군요”라고 말하며 쓴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노안스타 별별랭킹’에서는 ‘어린왕자’ 이승환과 65년생으로 동갑인 ‘국민할매’ 김태원이 2위를 차지했고, 윤아, 김연아와 동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