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레스 도둑맞은 빅토리아 베컴
    드레스 도둑맞은 빅토리아 베컴

    빅토리아 베컴의 드레스가 사라졌다.

    빅토리아 베컴이 디자인한 드레스 수십 벌이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향하던 중 도둑맞았다고 그녀의 대변인이 5일(현지 시간) 밝혔다.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빅토리아는 배달 도중 운전사가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고 옷을 훔쳐갔다는 사실에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고 전해졌다. 영국 경찰은 "운송 도중 공격은 옷을 훔치기 위한 계획의 일부였을 것"이라며 조사에 착수했다.
     
    베컴이 만든 수십 벌의 드레스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니먼 마커스에서 판매될 예정이었다.

    빅토리아가 활동했던 스파이스 걸즈의 전 대변인은 "뉴욕에서 판매될 시간에 맞춰 그것이 다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