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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의 15개 보(洑)가 오는 10일 착공한다.
국토해양부는 8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6일 마무리됨에 따라 10일부터 1차 턴키공사인 15개 보의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10일엔 영산강 승촌보와 낙동강 합천보, 달성보, 구미보 등 4개 보 공사가 시작되고 12일에는 한강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낙동강 함안보, 강정보, 칠곡보, 낙단보, 상주보, 금강 부여보, 금강보, 영산강 죽산보 등 11개 보가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이로써 4대강 사업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뜨게 됐다”고 말했다.
15개 보 공사는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공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