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직원들이 최근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5일과 6일 양일간 경내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신종플루 확산과 계절적 영향으로 혈액부족 문제를 보고 받고 대통령실 직원들이 솔선해 헌혈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와 산하 공공기관들도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혈액수급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20일까지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