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소극장 콘서트 공연을 앞둔 혼성그룹 에이트(사진)가 관객을 위한 '공연 보험'을 들었다.

    9일 첫 소극장 공연을 펼치는 에이트가 무대에 올라오는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보험을 든 것.

    에이트는 1부 마지막 순서에 관객들이 무대로 올라와 에이트의 데뷔곡 ‘사랑을 잃고 난 노래하네’를 함께 부르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에 수 많은 관객이 함께 호홉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에 준비를 기하기 위해 특별 보험을 들게 되었다고.

    에이트의 리더 이현은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보신 차분하고 정적인 에이트가 아닌 에너지 넘치는 또 다른 에이트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신나게 에이트와 함께 놀러 온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에이트의 첫 소극장 공연 ‘맥시멈 레벨 ? 상상서곡’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