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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전’으로 솔로 활동 중인 에이트 이현이 과거 S.E.S 유진(사진)의 팬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달 15일 ‘SBS 도전 1000곡’의 녹화 현장에서 이현은 파트너로 참가한 S.E.S 바다에게 수줍게 "과거 S.E.S의 팬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휘재가 S.E.S 중 어떤 멤버를 가장 좋아했냐고 묻자, 파트너인 바다를 무시하고 "유진의 팬이었다"고 과감히 밝혀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현은 “중고생 시절 S.E.S 의 열렬한 팬이었다. 특히나 유진씨는 나의 이상형이었던 올리비아 핫세와 너무나 닮아 많이 가슴 설레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현과 바다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깝게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트 이현은 솔로 데뷔곡 ‘30분전’이 꾸준히 음악 차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트의 첫 소극장 콘서트 역시 티켓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이트 콘서트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