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가을 프리미엄 세일(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전년 세일기간인 10일에 비해 7일 더 길어진 17일간 진행된다(사진).

    올 가을 프리미엄 세일의 경우 세일 참여율이 약 5%가량 증가, 70%대의 참여율을 보였고 전년보다 세일율이 확대된 브랜드도 50여개나 돼 고객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세일율'은 더욱 높아졌다는 평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 동안 전 점에서 ‘롯데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해 롯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화장품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라이더스타 페스티벌’을 진행, 올 가을 it-아이템인 여성용 라이더재킷과 유행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홈스타일 제안 100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 타 백화점과 차별화된 마케팅과 이벤트로 세일 기간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주말(9~11일, 16~18일, 23~25일)마다 3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국도자기 그릇세트’ 또는 ‘박홍근 침구세트’ 시리즈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9일부터 25일까지 총 3000명의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자선행사인 ‘제2기 사랑의 봉사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 우길조 팀장은 “최근 소비경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 세일에는 브랜드의 세일참여율과 세일폭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며 “특히 롯데백화점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차별화된 상품행사 및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함으로 고객들에게 가을의류를 구매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