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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진서 미니홈피
최근 프로야구 선수 이택근(29)과 연인 사이임을 밝힌 이후 공개 석상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겨온 배우 윤진서(26)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택근과의 '키스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윤진서는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미니홈피에 'Kiss(사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사랑과 키스에 대한 나름의 '소신'을 피력했다.
윤진서는 "어제부터 혓바늘이 났는지 따가워서 네이년(네이버)에 물었다가 기사를 읽게됐다"며 "아무리 가벼운 키스라도 사람의 입과 입이 맞닿는 행위는 여러가지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될 수 있고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강 헤르페스다"라는 문구를 적어 내려갔다. 그러나 윤진서는 "모르겠다. 더 이상 읽지 않으련다. 아무튼 난 키스를 할테니‥"라고 밝혀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는 키스라 할지라도 연인과 함께 한다면 문제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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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진서 미니홈피
이어 윤진서는 "얼마 전 코코샤넬이란 영화를 봤다"면서 주인공이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하면서도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며 "사랑이라는 건 그런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지난 4월 자신이 진행하는 M.net의 '트렌드 리포티 필'에서 화보 촬영 중 이택근을 처음 만난 윤진서는 이후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이택근과의 데이트를 즐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는 유지태와 공동 주연한 영화 '비밀애'를 최근 '크랭크 업' 하고 후반 작업을 거친 뒤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