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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은 아나운서 ⓒ 연합뉴스
국민 MC 유재석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다.
17일 유재석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부인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임신 3개월 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는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유재석을 비롯,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당분간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으로 밝혀져 프로그램 최초로 임산부가 진행하는 진기록을 세울 전망.
지난 2006년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