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주영훈(사진)과 가수 출신 연기자 이윤미 부부가 임신소식을 발표해 화제다. 지난 2006년 결혼 이후 2년 10개월만이다.

    주영훈은 아내의 임신소식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너무 좋다.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다”라고 말하며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성별에 관계없이 얼굴만 윤미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영훈의 소속사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임신을 기뻐하고 있다. 이윤미는 임신 9주째로,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 23일”이라며 “2006년 10월 결혼한 부부가 2년 10개월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모두들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영훈은 압구정동에 '클라이믹스 아카데미( www.climix.kr )'를 설립해 가수 솔비와 장수원 등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은 김효승, 가수 겸 프로듀서 차진영, 가수 박경서, 작사가 유유진, 작곡가 최원일 등의 강사진들과 함께 후진양성에 힘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결혼 3년만의 임신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윤미는 온라인 쇼핑몰 ‘코코루시 ( www.cocolucy.co.kr )’에서 CEO로써 뛰어난 안목과 개성을 바탕으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감각적인 룩을 선보여 젊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