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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네이밍(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장재성(36.경기도 부천)씨가 제출한 '사강나래'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강 나래는 4대강의 힘찬 생명력으로 대한민국의 비상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우수상에는 '푸른 가람' '리버 심포니' '우리강 참누리' 등이 선정됐다.
지난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열린 공모전에는 초등학생, 주부 등 총 1천771명이 참가해 4대강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을 4대강 사업의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