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 연합뉴스
    ▲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 연합뉴스

    이동관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은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과 특유의 정무적 감각, 상황판단력을 갖춘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실이 통합되면서 정책과 홍보를 엮어내야할 적임자로 판단됐다.

    동아일보 일본 도쿄 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이명박 대통령 진영에 합류, 공보단장을 맡았다. 특히 방대한 자료와 대규모 취재진이 몰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대변인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출마가 예상됐지만 새 정부 초대 대변인으로 남았다. 지난해 촛불사태 이후 참모진 전원 교체에도 이 대통령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유임됐으며 1년 6개월간 대변인직을 수행했다.

    ▲서울(52)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동아일보 정치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