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드라마 '아이리스'
    ▲ 드라마 '아이리스'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가 이현세 작가의 만화로 탄생한다.

    ‘아이리스’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현세 작가의 에이전시인 크릭 앤 리버와 ‘아이리스’ 만화 출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세 작가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만화 아이리스만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향과 출간 시기 등은 협의 중이다.

    아이리스는 한반도를 배경으로 남북한 첩보원들의 음모와 배신 등을 그린 드라마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소연 김승우 탑 등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방송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현세 작가는 ‘공포의 외인구단’ ‘떠돌이 까치’ ‘블루 엔젤’ ‘남벌’ 등을 통해 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는 10월경 KBS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