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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광화문 KT프라자를 방문, 이날 개통된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 시스템을 둘러보고 있다. ⓒ 뉴데일리
“앞으로 이동통신 요금을 더 낮추고 통화 품질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4일 서울 종로노인복지회관을 방문, 휴대전화 활용교육을 받고 있는 노인 200여 명을 격려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에 OECD 발표 등을 통해 우리나라 통신요금이 외국보다 높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요금인하 방침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사회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값싸고 질 좋은 방송통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동통신 요금 인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이동통신사들과 협의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어 "이 곳을 둘러보니 선진화된 방송통신 시스템이 세대를 뛰어넘어 생활을 즐겁게 만들고 편익을 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모든 국민이 방송통신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KT프라자에서 이동전화 요금감면 절차 간소화 시스템 개통식을 가진 뒤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