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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울산 태화강에서 열린 2009 울산 세계드래곤보트대회 2천미터 기록경기에서 러시아팀(왼쪽)이 일본 팀을 앞질러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 연합뉴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모델로 주목 받는 ‘태화강’에 방문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30일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단의 태화강 방문에 이어 8월 7일 영국의 로이터 통신 등 국내 상주 외신 기자단(7개국 15매체 19명)이 태화강, 옹기마을, 울산대공원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일 낙동강을 견학한 외신기자단은 이날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모델이 되고 있는 태화강 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고 십리대밭교 주변에서 용선체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2009년 울산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옹기마을을 찾아 현장 견학과 옹기 제작 시연을 관람한 후 울산대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이날 오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태화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그 동안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부활시킨 생생한 경험과 성과, 향후계획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