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리포터'시리즈에서 '론 위즐리'역을 맡았던 배우 루퍼트 그린트(사진.20)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 그린트 측은 4일(현지시각) 공식홈페이지에 '그린트가 신종 플루 감염으로 밝혀졌지만 회복 중'이란 제목으로 공지사항을 올리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또, 그린터 측은 "그린트의 대변인이 이날 영국 BBC를 통해 그린트가 가벼운 증세의 신종 플루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그린트는 심각한 상황이 아니며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의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할 수 있을만큼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주연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