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에이트 이현 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다비치의 강민경이 “남자친구는 에이트의 이현 같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에이트 이현의 명품 복근 사진을 보고 깜짝 고백한 것.

혼성 그룹 에이트(8eight)의 리더 이현은 최근 남성지 '맨즈헬스'의 여름 특별호 표지에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스타골든벨' 녹화 현장에도 이현의 대형 화보가 등장하는 등 큰 관심이 쏟아졌는데, 남다른 반응을 보인 강민경의 모습이 MC김제동에게 포착된 것이다.

김제동이 강민경에게 “이현씨 사진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들어요?” 라는 질문을 던지자, 강민경은 “남자친구는 이현씨 같은 사람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대답을 했다고. 이에 화제의 주인공이 된 이현은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감사의 표현을 했다.

이날, '쇼바이벌' 이후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현은 녹화현장에서 성대모사 3종 세트를 선보이는 등 숨겨놓았던 끼를 유감없이 선보여 스타골든벨의 제작진으로부터 '예능감이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곡 '잘가요 내사랑'이 디지털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에이트는 리패키지로 발매된 음반 역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석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