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헐리웃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호날두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 연합뉴스
    ▲ 헐리웃의 '이슈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호날두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 연합뉴스

    이적료 8000만 파운드(한화로 약 1644억원)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로 옮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자축 파티에 마침내 패리스 힐튼이 합류했다.

    지난해 밴드 '굿 샬럿'의 멤버 벤지 매든과 교제 중임에도 클럽에서 만난 호날두에게 추파를 던지다 거절 당했던 패리스 힐튼은 1년만에 호날두를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더 미러 등 해외 언론은 “패리스 힐튼과 레알 마드리드 행을 확정지은 호날두가 뜨거운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모 클럽에서 힐튼이 호나우두의 테이블로 다가가 유혹적인 몸짓을 보이자, 이내 두 사람은 진한 춤을 추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호날두는 술자리에서만 2만 달러(한화 약 2500만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클럽을 나선 이들 ‘커플’은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패리스 힐튼의 동생 니키 힐튼의 집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한 파파라치의 사진을 통해 새벽 5시 경 니키의 집을 나서는 호날두의 모습이 포착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