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비상'에 캐스팅된 김범(왼), 김별(오) ⓒ 뉴데일리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꽃남' 김범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는 김별과 청춘영화 '비상'(감독 박정훈, 제작 DDOL필름)에 캐스팅됐다.
영화 '비상'은 질풍노도의 청춘이 겪는 아픔과 성장, 그리고 사랑을 아름다운 감성으로 전달하는 영화다. 기존 청춘영화와는 달리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순수한 젊음의 원색적 빛깔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주인공 김범은 첫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배우의 꿈을 이뤄내야만 하는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 '시범' 역을 맡았다. 김별은 운명의 상대 김범을 만나지만 불행한 가정사로 방황하다 결국 병원에 갇히는 '수경' 역을 맡았다.김별은 드라마 '최강칠우', 영화 '아기와 나'에 이어 올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장례식의 멤버' 등에서 열연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번 영화에서 혼란스럽고도 몽환적인 내면을 가진 순수한 여주인공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중편영화 'ㅇㅇ씨의 하루'로 각종 영화제에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박정훈 감독의 감독 데뷔작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