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0대부터 시작하는 늙지 않는 몸 만들기 ⓒ 뉴데일리
    ▲ 40대부터 시작하는 늙지 않는 몸 만들기 ⓒ 뉴데일리

    누구나 나이가 든다. 그리고 누구나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서글퍼 한다. 그래서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다. 노화는 생활습관병과 마찬가지로 예방이 우선이다. 그 예방책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
    이 책은 더 이상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담은 책으로 중장년층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대비서이며, 이미 노년에 접어든 독자들을 위해서는 건강장수법을 담은 필독서이다.
    독자 서비스로 직장이나 집에서 간단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체조법을 컬러 브로마이드로 책 안에 실었다.
    같은 나이인데도 10년 젊게 보이는 사람과 반대로 10년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 두 사람 사이에는 20세의 나이차가 벌어진다. 불공평한 것 같지만 그것이 현실이다. 그러면 어째서 그런 차이가 벌여졌을까? 그 대답은 체력 나이에 있다.
    체력 나이란, 체력의 수준으로 판단하는 나이를 말한다. 실제 나이는 40세이지만 체력 수준이 20대라면 그 사람의 체력 나이는 20대라고 판단한다. 60대의 체력 수준이면 아무리 나이가 젊어도 체력 나이는 60대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 체력 나이를 젊게 하는 것이 바로 젊어 보이는 비결이다. 운동 부족, 수면 부족, 과식, 과음, 흡연 등 불균형적인 섭생을 계속하다 보면 체력 나이는 1년 사이에 10년이나 더 들어 보일 수 있다. 반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면 체력 나이를 1년 동안에 10년이나 젊어 보이게 할 수도 있다. 체력 나이는 스스로 마음먹기에 따라 늘일 수도 줄일 수도 있는 것이다. 체력 나이가 젊어지면 마음도 젊어진다. 몸과 마음이 젊어지면 용모 또한 젊어 보인다.
    화장이나 옷으로 젊어 보이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겉모습만 손질한 것뿐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젊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늙지 않는 몸을 만드는 바탕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는 ‘늙지 않는 몸 만들기’는 본질이 영원히 늙지 않는 몸을 만든다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늙어 갈 수 있도록 몸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젊다’, ‘나는 건강하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몸과 마음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파랑 펴냄, 216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