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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김태우, 이태란을 비롯 홍보대사인 조안, 이지훈과 배우 안성기, 장나라 등이 참석했다.
개막작으로는 10명의 젊은 감독들이 ‘돈’을 주제로 10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든 작품 ‘숏! 숏 !숏! 2009-황금시대’가 상영됐다.
영화제 폐막작으로는 우베르토 파솔리니 감독의 스리랑카 영화 '마찬'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8일까지 이어지며 세계 42개국 200여편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