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 입장을 하고 있는 이지훈과 조안.    ⓒ 연합뉴스
    ▲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 입장을 하고 있는 이지훈과 조안.    ⓒ 연합뉴스

    30일 오후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조안이 포토타임을 갖던 중 어깨끈이 벗겨지며 가슴이 노출되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이날 포토존에 들어선 조안은 드레스 끝자락이 너무 길어져 구두에 밟히자 이를 치우려고 허리를 굽히는 순간, 오른쪽 어깨끈이 흘러내리며 가슴 일부분이 살짝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맞은편에 같이 서 있던 이지훈은 조안의 드레스 정리를 돕기 위해 같이 허리를 숙일 찰나, 조안의 민망한 장면을(?) 목격하고는 급히 어깨끈을 추스려 올려주는 센스를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