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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故 우승연 미니홈피
그림자살인 '개똥'역 우승연, 우울증 자살(?)
베스트나인 5대 얼짱 출신이자, 영화 '그림자 살인'에서 '개똥'역으로 주목받던 신인 배우 우승연(26)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故 우승연의 한 측근은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주말 함께 점심을 먹으며 얘기한 적이 있는데 갑자기 사망해 안타깝다"며 "올 가을에도 학교 복학과 함께 광고·영화 출연을 검토중이었다"고 밝혔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선 아직까지 알려진 바는 없으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는 28일자 보도를 통해 "우승연이 지난 27일 심해진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다"며 "그간 우울증 증세로 몇 차례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 故 우승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故 우승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그림자 살인’에 출연했으며 두 달 전 오라클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상태였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 빈소에 안치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6시로 예정돼 있다.
한편 故 우승연의 미니홈피에는 고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이를 애도하는 누리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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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故 우승연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