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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에서 장애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채동하. ⓒ 뉴데일리
SG워너비의 전 멤버 채동하가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TV 'W'는 스타도네이션 ‘별똥별’회원들과 함께 채동하가 한국인이 지은 밀알학교를 방문, 장애우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채동하는 '장애는 전생의 업보'라면서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는 현지 어린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채동하는 "꿋꿋이 살아주는 아이들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론 가슴아프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스타도네이션 '별똥별'은 채동하를 포함, 연예인 1백명이 참가하고 있는 자선봉사단체로 정기적으로 고아원을 방문하고 자선콘서트를 여는 한편 스타들의 소장품을 경매에 붙여 해당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자선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