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민소희(채영인 분)의 등장으로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방송분에서 민소희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는 가운데 민건우(이재황 분)와 구은재(장서희 분)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찾아낸다. 그러고는 굳은 표정으로 사진을 내던지며 앞으로 전개될 갈등구조를 예고했다. 

    TNS 19일 조사 결과 시청률 32.4%를 기록한 '아내의 유혹'은 당초 예정보다 9회를 연장, 오는 5월 1일 종영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