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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토목·플랜트 인재를 잡아라

입력 2009-01-19 10:00 수정 2009-05-21 10:16

건설사 구조조정, 부동산 경기 급랭 등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서도, 건설사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주택사업부문을 대폭 줄이는 대신 4대강 정비사업 등 대규모 공공 공사와 해외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해 경쟁적으로 토목·플랜트 분야 전문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롯데건설, KCC건설, 원일종합건설, 삼보E&C, 삼환기업, 남선건설 등이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 KCC건설(www.kccworld.net)이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기계, 전기, 화공),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형방법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건설워커 상시채용관에 자세히 나와 있다.

◆ 신한(www.seco.co.kr)이 해외 및 국내 전부문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해사본부, 기술, 설계, 관리, 중기, 기능, 장비, 자재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삼환기업(www.samwhan.co.kr)은 프로젝트 계약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직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건설워커 온라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 마감.

◆ 남선건설(www.nsconst.co.kr)이 토목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공무/견적, 현장안전관리, 현장시공, 현장공무, 측량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3월 25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 SH공사(www.i-sh.co.kr)는 6급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이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지적, 환경 등이며 사무직은 법학, 행정, 경영, 경제, 회계, 전산 등이다. 19일~23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토목설계 및 종합감리용역회사인 세일종합기술공사(www.seileng.com)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직(토목건설부문 등), 감리직(토목건설부문 관련분야), 연구직, 관리직, 해외기술직 등이며 이력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월 10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 토목종합설계 및 감리업체인 태조엔지니어링(www.teso.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철도사업, 토질 및 터널, 구조, 상하수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대림공영(23일까지), 종광건설(30일까지), 한빛구조엔지니어링(31일까지), KG엔지니어링(채용시까지), 지엔시건설(채용시까지), 동양건설산업(채용시까지) 등이 사원 채용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경인운하·4대강 정비 등 초대형 공사에 대한 정부 재정투자가 본격화되면서 해당사업 수주를 둘러싼 건설업체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건설업체들은 위기 뒤에 찾아올 기회를 살리기 위해 핵심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말했다. 그는 또 “일부 주요 건설사들은 인재DB검색이나 사내추천 등을 이용해 비공개 채용한다”며 “온라인 이력서는 수시로 업데이트해 상단에 노출시키고, 주변 인맥을 모두 동원해 숨은 채용정보를 찾아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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