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로 인한 상가 및 수익용 부동산의 낙찰가율이 저조하여 50% 대까지 떨어져서 낙찰되기 때문에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리하다. 장사가 안돼서 경매에 나온 상가우는 업종을 잘못 선정했거나 상권은 좋은데 개인부채가 많아 경매에 나온 게 많으므로 경매물건 중 입지조건과 상권이 양호한 지역인지, 어떤 업종을 선정해야 할지 전문가 조언을 얻어 정확하게 조사해 본다면 흙속에 진주를 찾을 수 있다.

    상가경매는 무턱대고 B급지 이하라고 칭하는 물건이 많은데, 이것은 그 물건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이루어지 않고 단편적인 조사만으로 결론짓는 경우가 많다. B급지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맞는 업종이 분명히 있는데 그것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안좋다고 결론내려버려 좋은 물건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숨은 가치가 있는 물건이 경매에는 의외로 많으므로 정확한 상권분석과 물건가 치 파악으로 상가를 낙찰받아 직접운영하면서 운영수익을 내고 성공적 운영으로 권리금이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가 가치가 올라 매매시 시세차익까지 바라 볼 수 있다. 또 아직까지 상권은 형성되지 않았지만 향후 상가가 형성되고 성장이 클 것으로 예상될 만한 곳을 선점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