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초 '8등신 송혜교'로 주목을 받은 미스코리아 출신 정가은(본명 백성향)이 케이블 채널 코미디 TV의 인기 프로그램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하 '나는 펫') 시즌5'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일 처음으로 방송된 코미디 TV '나는 펫 시즌 5'에서 조각같은 외모의 5살 연하 애완남 임동균을 분양받아 실제같은 동거를 시작했다.

    그는 "평소 외모에서 보여지는 똑부러지고 새침한 모습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우 털털하고 소탈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줄 수 있게 돼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 받을 '펫'이 이왕이면 잘생기고 키도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펫에 대한 기대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나는 펫'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경제적 능력을 갖춘 미혼여성이 꽃미남 '펫'을 키우는 실제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8등신 몸매와 세련된 얼굴을 가진 정가은은 역대 '나는 펫' 출연진 중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