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 홍농 의용소방대원들이 추석을 맞아 영세민과 화재피해 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광군 홍농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자)는 지난 9일 홍농읍 거주 영세민 6세대에 쌀 20Kg 1포대씩을 전달하였다. 또 홍농읍 의용소방대(대장 이경회)는 지난 6월 19일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홍농읍 신흥마을 김춘옥(75세)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에 TV와 화재 발생시 경보음이 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화재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도 기증했다.

    홍농119안전센터장 박춘천 소방위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