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의 공백을 깨고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연기자 진재영(사진)이 최근 의류 쇼핑몰(aura-j)을 열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재영 측 관계자는 "aura-j는 물체에서 발산되는 은은한 향기, 특별한 분위기나 느낌을 나타내는 말 '아우라'와 진재영의 이니셜 '제이'를 합성해서 만든 말이다"며 "컨셉트는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베이직&이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온 진재영은 판매될 상품을 직접 선택하며 패션코디와 모델로 나설 뿐 아니라 일부 액세서리와 소품까지 손으로 만드는 등 자신의 의류 쇼핑몰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또 진재영은 "아우라제이는 20대 초반부터 미시족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폭넓은 쇼핑 공간이며 실용적이고 센스있는 상품으로 거품을 뺀 중저가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이도록 할 사업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진재영은 당분간 쇼핑몰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지만 곧 차기작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