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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6개월 만에 새롭게 부활한 SBS TV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의 뉴페이스, 닉쿤(사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닉쿤은 강호동, 김제동 등 스타 MC군단이 이끄는 야심만만 시즌2-예능선수촌에 합류하게 된 신인MC로 첫 방송부터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예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동 MC로 나온 서인영이 닉쿤을 보며 "샤방한 이 친구는 누구냐"며 관심을 나타냈고, 이어 첫 손님으로 출연한 이효리도 "이 미소년 분은 누구냐"며 닉쿤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또 방송이 나간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닉쿤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도 이어졌다.
닉쿤은 미국계 태국인으로, 올해 초 JYP남자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 모습을 담은 'Mnet의 열혈남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닉쿤은 매너있는 행동으로 'JYP 프린스'라 불리며 여성 팬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닉쿤은 한국에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지만, 이미 태국 현지에서는 모델, CF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톱스타급 연예인이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신인이지만, 닉쿤은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내 보일 것"이라며 "천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