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어려서부터 생활 주변의 사고에 대비하고 화재 예방을 생활화 하도록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과 화재 안전 예방을 위한 기초지식을 평가하는 '8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한 학습과 평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보급·발간한 ‘우리는 안전어린이'(사진 상),  ‘불조심 길라잡이’(사진 하) 교재의 활용 능력과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1차 평가(도), 2차 평가(전국)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차 평가는 29일 전남 36개교 1157명이 해당 교실에서 10시부터 50분간 25문항의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학급 평균점수로 최우수 1개교(도지사상, 상금), 우수 2개교(도지사상, 상금), 장려 3개교(한국화재보험협회 호남지부장상, 상금) 등 총 6개교에 상장과 상금이 전해지고, 최우수학교는 전남을 대표하여 5. 21(수)에 있는 전국대회(2차 평가)에 참가하게 된다.

    영광소방서 홍보 관계자는 "영광·함평교육청 관내 영광초, 영광중앙초, 함평초, 월야초 4개교 130명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1개월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이번 학습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의식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