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활동 중반에 들어간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실에 등록된 기자는 600여명에 상시 출입기자만도 200명 수준. 취재경쟁은 당연한데 쏟아지는 인수위발 기사가 간혹 너무 앞서나가거나, 실제 논의 방향과 다르다는게 인수위측의 고민.

    21일 박정하 부대변인은 이러한 상황을 "공식발표가 아닌 사설브리핑을 통한 기사가 난무하고 있다"고 설명. 그는 이날도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는데.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은 '논의되지도 않았거나, 근거가 없어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이라고.

    박 부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eindly, 기업친화적)' 정부에 빗대 "프레스 프렌들리(press freindly, 언론친화적)인데 우리가 언론에 정정보도를 요청해서야 되겠느냐"며 뼈있는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