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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을 바르게 우뚝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 해낼수 있습니다. 자신이 있습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경기도내 13개 시 군 지역 부문조직의 연합체인 뉴라이트경기연합이 6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창립됐다. 한나라당 경선 후 처음으로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자고 독려했다.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뉴라이트 운동은 헌법정신과 개혁정신 도덕성을 바탕으로 선진 통일 한국 건설을 장기 목표로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단기 목표로 정권교체를 내세우고 있다"며 "2007년 정권교체를 통해 개혁적 보수세력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한 선진국가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인구 절반이 서울 경기에 살고 있으며 경기도는 나날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성장하는 경기도가 뉴라이트 운동 전체를 이끌어가는 중심에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홍 뉴라이트경기연합 상임대표는 "고구려의 주몽은 건국이념으로 다물정신을 내세웠다. 다물은 '회복한다 다시 찾는다'는 뜻으로 고조선이래 잃어 버렸던 조상들의 영토와 영광을 되찾겠다는 것"이라며 "대선에서 주몽같이 참다운 지도자 비전있는 지도자를 뽑고 좌파정권에 의해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국가비전을 찾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민세 뉴라이트경기연합 공동대표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선진한국 꿈을 실현하는데 뉴라이트전국연합이 나설 것이고 그 중에서 경기연합이 최전방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의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을 바르게 우뚝 세우자. 우리는 분명 해낼수 있다.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정택 상임대표 뉴라이트학부모연합 김종일 상임대표 나라사랑뉴라이트연합 최윤철 대표 뉴라이트청년연합 이건찬 상임대표 등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주요 인사들과 경기도내 13개 시 군 지역의 뉴라이트조직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