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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리아(공동대표 강승규 봉태홍)·HID국가유공자동지회·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구국결사대등 자유애국단체는 8일 오후 청와대 근처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 대통령의 '북핵 관련 발언과 군병비하 발언'과 관련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럼에도 '대북퍼주기'나 하는 안보불감증 대통령은 필요없다"고 노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미국 국방부가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도 정부는 '당장 핵실험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안이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북한이 핵을 가져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인식을 가진 대통령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 핵 미사일은 위협용이 아니라 자위용이라고 국민을 속여 '북핵위기의 공범'이 된 대통령에게 남은 임기는 결코 짧지 않다"며 "안보를 걱정하는 국민과 국군을 무시하고 군 원로를 우롱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군통수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들은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서기국보도 제928호를 통해 한나라당이 집권하게 되면 6.15가 파기되고 남북화해와 협력이 중단되며 핵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하며 "안보에 안이한 태도로 일관하는 정권때문에 한반도의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