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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청년연대 북인권 개선 전진대회

입력 2006-06-02 15:19 수정 2006-06-02 18:36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본격적 움직임에 나섰다. 북한인권 청년연대는 2, 3일 전북대에서 ‘북한인권 민주화 개선을 위한 대학생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003년 5월 결성돼 전국 25개대 500여명의 대학생이 가입되어 있는 학생연대의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서울지역 대학생과 전북대 등 전북지역 대학생 3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참가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대학 1학년생들이 북한 대학생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북한인권개선염원 노란리본을 매단 풍선 날리기’행사 등을 열 예정이다. 또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 시대정신 편집위원이 ‘북한인권문제와 국제정세’에 대해 연설하고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와 북한 인권의 실상에 대해 비공개로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학생연대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삼아 7월 중 북한인권 활동가 캠프를 개최하고 8월경 비운동권 대학총학생회 및 북한인권단체등과 연대해 대규모 북한인권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기간 중에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남측본부 등에게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 앞에서 40여명의 해외북한인권단체 ‘링크(LiNK:Liberty in North Korea)’ 회원들이 길바닥에 누웠다 일어나는 행동을 반복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북한 주민의 고통을 묘사했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링크는 2004년 3월 재미교포 2세 예일대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한 비정부 기구로 지난달 15일 입국 이후 17일 간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시청 앞 광장, 인사동, 종로 등지에서 시위를 했다. 국내외 73개 지부에서 8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이 단체는 전세계 각지에 북한의 인권실태를 알리고 개선을 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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