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혼란 책임지고 노무현 정권 물러서라”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 등의 보수단체들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YMCA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사수결의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공권력파괴’, ‘야당대표테러’, ‘민생파탄’ 등 국정혼란의 책임을 지고 노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공동대표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테러사건을 보고 내년 2007년 대선을 정상적으로 치를지 심히 우려된다. 이러한 사태에 책임이 노 정부에 있다”면서 “신병 안전장치가 보장되지 않는 등 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고 현 시국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노무현 정권 퇴진 2000만명 국민서명운동’을 비롯한 노 정권 퇴진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트코리아는 25일 오후 마포구 동교동삼거리에서 ‘김대중 방북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