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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기념일 양지에서 즐기자"

입력 2006-05-16 13:46 수정 2009-05-18 14:51

박정희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5·16 기념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5·16’이 재평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는 모임’ ‘새로운 물결21(대표 김동주)’ 등 박 전 대통령 지지모임은 16일 5·16 45주년을 맞아 “5·16혁명 기념일을 양지로 끌어내 국민들의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서울 문래동 문래근린공원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 앞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5·16혁명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5·16기념일이 국민 축제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날 행사를 시낭송, 풍물놀이 등 문화행사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요즘 젊은이들은 현재의 풍요로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잘 모른다”며 “현 정권과 골수좌파들은 역사적 진실을 숨기고 온갖 정략적인 비난과 특정이념에 바탕을 둔 날조된 거짓으로 젊은이들을 선동하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박정희 바로 알리기에 전략을 다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는 20~30대 주축이 된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젊은이들(http://cafe.daum.net/love4parkjh)’이 주최하는 기념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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